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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유방암 환자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약 개발 이름 봄여성외과
날짜 2005-10-31 조회수 2570
내용
유방암 환자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약 개발  


유방암 환자들에게 깜짝놀랄만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는는 약이 개발됐다.
퍼셉틴(Herceptin) 이라는 이 약은 지금까지 말기에 가까운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됐으나 임상 실험을 해본 결과 초기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의 언론들이 20일(미국시간) 일제히 보도했다.

영국에서 발행되는 뉴 잉글랜드 의학 잡지는 이날자에서 "로체와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후원해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유방암 환자 650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한 결과 '퍼셉틴'이라는 약은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"고 밝혔다.

유방암 환자 220명이 1년 이상 이 약을 복용한 이후 127명만이 사망한것으로 첫 조사에서 나타났다.

두번째 연구 또한 '퍼셉틴'을 복용한 유방암 환자들은 그렇지않는 환자들보다 12%나 생존율이 높았다는 것이다.

이 약의 임상 실험에 직접 참여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에디쓰 페레즈 박사는 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세계의 모든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자한다고 말했다. '퍼셉틴'이라는 이 약은 초기 유방암 환자들에게 복용시킨 결과 재발의 위험을 반으로 줄어들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페레즈 박사는 밝혔다.

이 약은 호르몬 약이나 화학 요법약도 아니며 너무 많은 변형 단백질을 만드는 이른바 HER-2로 불리는 유방암 세포만을 공격해 죽인다는 것이다.

미국 정부는 1998년에 이 약을 말기 유방암 환자들에게만 복용하다록 허가했으나 약 제조업자인 제넨텍크사는 실제로는 초기 유방암 환자들이 훨씬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초기 암 유방암 환자들이 이 약을 사용하도록 허락해줄것을 미 정부에 요구했으며 시판 면허를 기다리고 있다. 매년 20만명의 미국 여성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4만명 가량이 유방암으로 사망하고 있다.

의사들은 앞으로 2년내에 3만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'퍼셉틴' 약을 복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.

<부작용> 이 약의 부작용은 별게 아니라고 연구 박사들은 얘기한다.

열과 오한 같은 감기 증상이 있으며 암이 퍼진 부위에 가벼운 통증과 설사가 있긴 하지만 이 정도는 처방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.

이 약의 부작용으로서는 일부 환자들에게만 심장 질환과 관계가 있어 복용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복용을 중단했다.

문제는 1년 동안 복용하는 드는 약값이 4만 8천달러(우리돈 5천만원)로 좀 비싼 게 흠이다.

워싱턴=CBS 김진오 특파원



 
 
 
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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